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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화:1번째 소승

최종 갱신일 2024년 3월 15일

“1번째 소승”의 민화의 일러스트

 옛날, 12월 8일의 밤이 되면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1번째 소승이, 두꺼운 장부를 껴안고 산에서 마을에 내려오고, 문단속의 나쁜 집을 찾으면 들어온다고 합니다.아이들이 예의범절 나쁘게 벗어 어지르고 있는 나막신이나 짚신(짚신)를 찾아내면, 소레니페탄트한코오 누르고 장부에 이름을 적어 갑니다.장부가 이름으로 가득 차면, 그것을 쓰지의 행신(드소진)에게 첫 오일의 날까지 맡기고, 1번째 소승은 또 산으로 돌아와 갑니다.
 이름을 쓰여진 아이의 집은, 다음 해가 되면 반드시 역귀(태우는 초가 봐)가 오면 말하고, 사람들로부터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그러니까, 마을의 아이들은, 첫 오일의 날에 1번째 소승이 와도, 장부가 그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월의 14일에는 소나무 장식이나 장식물 등으로 만든 행신 님의 임시의 사당(사당)를, 든드구이와 함께 태워 버립니다.
 어른들은, 1번째 소승이 오는 12월 8일이 되면, 집의 마당에 눈 바구니(메카고)를 낮춥니다.그러자, 1번째 소승은,
“이 녀석은 많이 안목이 있구나, 이런 녀석에게는 이루어지지 않아.”
과 말하고 도망가 버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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